'광주형 일자리 모델'의 첫 사업으로 완성차 공장을 짓기 위한 합작법인이 다음 달에 세워질 예정입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1일 산업부와 행안부로부터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사업에 대한 중앙투자심사 면제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자동차 공장 투자에 대한 행정 절차가 마무리돼 조만간 투자 의사를 밝힌 기업이 참여하는 '투자 협약식'을 열고, 다음 달에는 합작법인도 세울 계획입니다.
광주 빛그린산업단지에 들어설 자동차 공장은 올 하반기에 착공해 2021년부터는 자동차 양산체제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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