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갈등 요인이 있더라도 해결하고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대표적 보수단체인 '자유총연맹' 임원 230여 명과 함께 한 오찬에서, 대한민국의 역사엔 전통을 지키는 사람들과 변화와 혁신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땀이 함께 녹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모두 같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불확실하지만 반드시 가야 하는 혁신과 포용·평화 번영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한반도 평화가 국민이 체감하고 국민에 이익이 되도록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한반도 평화를 향한 여정에 자유총연맹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애국가 앞에서 우리는 항상 함께했습니다.
모두가 같은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군부 독재와 권위주의 시대를 지나면서도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사회, 강한 안보와 같은 대한민국의 핵심 가치를 굳건히 지켜냈습니다. 갈등의 요인이 있더라도 찾아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길이라면 함께 해야 합니다.
평화는 우리에게 가장 좋은 안보입니다.
평화는 우리 경제에 새로운 성장 활력이 될 수 있습니다. 평화가 서로의 안정과 경제에 도움이 되고 좋다는 것을 경험하도록,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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