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태현 변호사 / 염건령 한국 범죄학연" /> ■ 출연 : 김태현 변호사 / 염건령 한국 범죄학연"/>

현 남편 "고유정, 아들 사망 이틀 후 태연하게 숙면" / YTN

2019-06-20 22

■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김태현 변호사 / 염건령 한국 범죄학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고유정의 현남편이 아들의 죽음과 관련해서 고유정이 죽였다라고 검찰에 고발을 했죠. 그리고 이어서 여러 가지 정황이 있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데 어떤 부분들을 얘기를 하고 있는 건가요?

[김태현]
글쎄요, 살인 혐의로 고유정을 고소했다고 얘기가 나와 있죠. 거기서 여러 가지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첫째는 가장 사람들이 얘기하지만 고유정의 태도 같은 게 의심스럽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차피 본인이 낳은 자식은 아니지만 어쨌든 의붓아들인데 의붓아들이 죽었는데 너무 태연하다는 거죠. 이틀 후에 태연하게 차에서 숙면했다라는 그런 얘기들을 하고 있고 마지막 세 번째 보시면 면회 당시의 상황도 얘기하고 있어요.

이번의 사건이 일어나고 나서죠. 제주도 사건 일어나고 나서 면회했더니 아들 얘기 시작했더니 10초간 침묵했다, 이상하다는 건데 저는 1번, 3번보다 아마 2번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현 남편의 주장들 중에서. 왜냐하면 이게 사실 당시에 본인, 현 남편은 아이하고 같이 잤는데 본인의 발이 아이의 목에 올라가 있었다는 거고 고유정은 당시 다른 방에서 잤다는 거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다른 방에서 잤으니까 아이의 질식에 책임이 없다, 고유정은. 그리고 나는 몰랐다 이렇게 당시에 주장했다는 건데 지금 현남편 얘기를 보면 일어나 봤더니 고유정이 화장까지 다 하고 외출 준비를 다 끝냈다는 거예요.

같이 자다가 일어났으면 그때 고유정도 일어났으면 모를 수도 있는데 이미 화장까지 다 하고 외출 준비까지 한 상태에서 아이가 그렇게 숨져 있는 것을 모를 수가 있을까?


거기다 피도 흘렸는데요.

[김태현]
피도 흘리고 더군다나 남편의 는 발이 아이의 몸 위에 올라가 있다고 하는데 그걸 몰랐을 리는 없다라고 이제 남편은 주장을 하고 있는 겁니다.


이런 의심스러운 정황들에 대해서 남편이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런데 지금 보면 현남편하고 고유정이 함께 노래방도 가고 또 현남편이 고유정 면회를 가기도 하고요. 여러 가지 행동들이 일반적이지는 않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염건령]
일단 노래방 간 부분에 대해서는 정서적 안정을 찾기 위...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620095603166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