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낙순 / 한국마사회장 ■ 출연 : 김낙순 / 한국마사회장

김낙순 마사회장 "경마산업 선진화 박차 가할 것" / YTN

2019-06-19 0

■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낙순 / 한국마사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얼마 전에 두바이 월드컵 경마대회에서 우리 경주마가 당당하게 세계 정상급 경주마들과 경쟁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 한국 경마 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모시고 세계 무대로 진출하고 있는 한국 경마와 경마 산업 전반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우리가 U-20 대회 때문에 폴란드 월드컵 열기가 뜨거운 상황입니다만 두바이 월드컵 먼저 어떤 대회이고 어떤 성과를 냈는지 직접 회장님께서 설명해 주시죠.

[인터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경기이고요. 세계 최고의 경주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상금 규모 면에서도 최고의 경주이고요. 세계 한 20여 개국에서 220여 마리의 말들이 출전해서 4개월간의 예선을 거쳐서 그중에서 13마리의 말이 결승전에 진출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한국의 경주마 돌콩이 13마리 말에 들어갔다는 의미고요.
지금 축구 말씀하셨습니다만 월드컵으로 이야기한다면 월드컵 본선의 결승전에 올라갔다, 이렇게 의미를 가지시면 됩니다.


결승전의 의미를 갖고 있고 돌콩이 돌풍을 일으켰군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어떤 활약을 했나요?

[인터뷰]
그러니까 12월 달에 두바이로 건너가서 3월달까지 네 번에 걸친 예선을 거쳐서 지금 말씀드렸듯이 세계에서 13마리를 선정하는 결승전에 진출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고요. 우리 경마 역사상 최고의 기록을 세운 것이고 또 세계 경마 선진국들에서 한국 말이 과연 결승전에 올라올 것이냐 하고 무시하다가 우리 한국 말이 결승전에 올라온 것을 보고 평가한 그런 경마입니다.


지금 물론 기수와 함께 있기 때문에 포상금이라고 해야 될까요? 대표팀은 포상금을 받았는데 돌콩에게도 어떤 혜택이 있습니까?

[인터뷰]
있습니다. 예선전을 뛰면서 성적에 대한 부분도 상금이 계속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고요. 두바이 월드컵이 유명한 것은 세계 경마 중에서 상금이 가장 큽니다. 한 게임에 130억을 걸어놓고 게임을 하게 되는 겁니다.


제가 이전에 보니까 이번에 두바이 월드컵 총 상금이 500억 원이 넘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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