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의혹과 관련해 실명이 거론된 YG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어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현석의 개입과 경찰 유착이 사건의 핵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서희는 "염려하는 부분은 양현석이 이 사건에 직접 개입하며 협박한 부분, 경찰 유착 등"이라며 "제보자가 자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초점이 쏠릴 것이 걱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신은 "판매책이 아니고 금전적으로 이득을 본 게 없다"면서 "제대로 된 인터뷰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당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한서희가 비아이가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경찰에 제출하면서 불거졌습니다.
앞서 YG 측은 "당시 자체 검사에서 비아이의 마약 반응이 나오지 않았다"며 "한서희가 자신의 죄를 경감받기 위해 비아이를 언급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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