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유람선 침몰 참사 16일째...실종자 수색은? / YTN

2019-06-14 2

■ 진행: 변상욱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이연아 /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실종자 수색과 가해 선장과 관련된 수사 등에 대해서 이연아 기자와 조금 더 짚어봐야겠습니다. 이연아 기자 어서 오십시오. 지금 수색 상황은 어떻답니까?

[기자]
일단 정부 신속대응팀과 그리고 헝가리 경찰청이 함께 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수색은 수중 수상수색을 진행하고 있는데.

헝가리 측은 수색 범위를 다뉴브강 인근 각 지역에서 주별로 수상경찰이 수색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고요. 한국 측은 드론 1대, 5척 보트로 하루 12명이 수상 수색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수색 범위는 양국 구조당국이 수색 상황에 따라 협의를 하겠다라고 나와 있는데 일단 기본적으로는 침몰 현장으로부터 하류로 215km 구간을 설정했습니다.

현재는 다뉴브강 수위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상황의 변화가 있습니다. 또 헝가리 측은 이제 다뉴브강 수위가 좀 더 내려가면 잠수부를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헝가리 측의 규모 같은 경우는 수색 전담 인력을 60명 정도 배치를 하겠다라고 계획을 했고 다뉴브강이 넓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인접 국가의 수색도 함께 요청을 한 상황입니다.


저희가 앞서 홍성욱 기자 연결해서 들어봤습니다마는 기다리던 소식은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추가 실종자 발견 소식이 아직까지는 없어요.

[기자]
맞습니다. 현재까지는 없는데요. 어제 진행된 선체 정밀 수색에서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틀 정도 사고 지점에서 소나를 이용한 수색을 했지만 역시 거기서도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결국에는 이틀 전에 60대 한국인 남성 발견 후에는 추가 실종자 소식은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 사고 선박은 어디에 가 있습니까?

[기자]
일단은 한국과 헝가리 해양안전조사 관계자의 선체 정밀 조사가 다 끝난 상황이고요. 지금은 부다페스트 우이페스트 지역으로 옮겨져서 경찰 통제 하에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이 관련 선박 같은 경우는 수사 관련 증거이기 때문에 증거 훼손을 막기 위해서 경찰이 통제하는 것입니다.


그렇군요. 사고 선박이죠. 허블레아니호의 상태는 지금 어떻다고 합니까?

[기자]
이것이 정밀 점검 결과 어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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