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희호 여사 사회장 엄수...국회의장·5당 대표 추도사 / YTN

2019-06-14 15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인 고 이희호 여사의 사회장 추모식이 오늘 엄수됐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들도 일제히 참석해 추도사를 낭독하며 이 여사를 기렸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희상 / 국회의장 : 당신께선 불모지와 같았던 이 땅에서 제1세대 여성운동가로 활동하셨습니다. 여성의 인권을 존중하고 높이는데 평생을 애쓰셨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동교동에서 아침마다 당직자들이 모여서 따뜻한 밥과 맛있는 반찬을 먹을 때 그 와서 챙겨주시는 모습이 다시금 새롭게 기억이 납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 일평생 오롯이 민주주의와 인권 수호의 길 걸으셨던 이희호 여사님의 영전에 깊이 머리 숙여 애도의 말씀을 올립니다.]

[손학규 / 바른미래당 대표 : 김대중 대통령과 여사님이 내거신 연합 정치는 대한민국 정치의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되어 있습니다.]

[정동영 / 민주평화당 대표 : 가슴 아프지만 고맙고,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우리 국민에게 두루 씨앗을 남겨주셨습니다.]

[이정미 / 정의당 대표 : 당신이 일생에 걸쳐 헌신한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의 길을 굳건히 이어나가겠습니다.]

최기성[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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