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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씨 "양현석, 불이익 줄 수 있다며 협박" / YTN

2019-06-14 8

■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 손정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YG의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멤버 비아이의 마약 의혹이 양현석 대표의 수사 무마 의혹과 또 경찰 부실수사 의혹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비아이에 대한 수사 무마 의혹을 제기한 공익신고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가 된 거죠?

[손정혜]
제보자 A 씨는 연예지망생 한 모 씨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본인이 이렇게 진술을 했습니다. 내게 불이익이 있을 수는 있지만 버닝썬 사건 이후 경찰 유착 의혹에 대해서 제대로 밝혀지지 않는 것을 보고 공익신고를 결심했다.

그 당시 2016년에 벌어진 그 마약 의혹 사건과 관련해도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유착에 대한 상당한 의심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 당시에 과거 사실까지 지금 접수해서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해서 조사해 주기를 바란다 이런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두 가지를 제시했습니다. 첫 번째는 그 당시에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해서 본인에게 말하자면 참고인, 증인이 되지 않겠습니까? 회유나 협박이 있었다.

그리고 경찰이 이 사건에 대해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내용으로 접수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한 모 씨가 지금 연예인 지망생이고 한데 한 씨를 대리해서 비실명 공익신고를 한 사람이 바로 방정현이라는 변호사입니다.

그런데 이 변호사가 인터뷰를 하기를 양현석 YG 대표가 2016년에 당시에 제보를 했던 한 씨를 YG 사옥으로 직접 불러서 휴대전화를 빼앗고 그리고 자신에게, 그러니까 한 모 씨에게 불이익을 줄 수도 있다 이렇게 협박을 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오윤성]
그렇습니다. 지금 방정현 씨 같은 경우는 지난번에 정준영 씨죠. 휴대전화 수사와 관련돼서 공익위원회에 공익신고를 한 사람인데요.

이번에 방정현 변호사가 인터뷰에서 당시 2016년도에 이것이 문제가 불거지니까 바로 양현석 대표가 바로 한 모 씨를 YG 사옥으로 불렀다는 거예요.

불러서 옥상으로 올라갔다는 거죠. 그래서 거기에서 휴대전화를 뺏은 이유는 녹음을 하지 말라,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너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은 이건 정말 쉬운 일이다라고 협박을 했다, 그렇게 주장을 해서 그 당시에 한 모 씨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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