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고 이희호 여사의 장례가 내일(14일) 국립현충원에서 '사회장'으로 엄수됩니다.
이희호 여사의 운구 행렬은 오전 6시 반쯤 빈소인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떠나 부근 창천교회에서 장례 예배를 드린 뒤
동교동 사저에 들러 마지막 작별 인사를 건넬 예정입니다.
이어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오전 9시 반부터 1시간 동안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진행됩니다.
이후 고인은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에 합장돼 영면에 들어갑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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