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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마약 의혹에 그룹탈퇴..."지우지 못할 추억이 됐다" / YTN

2019-06-13 5

■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김태현 변호사 / 김주한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노래 한 곡을 준비했는데 초등학생들도 다 따라불렀던 그 노래입니다.

지난해 정말 많은 인기를 끌었던 곡이죠. 이 노래, 아마 모든 분들이 귀에 익다 그렇게 생각을 하실 텐데. 아이돌그룹 아이콘의 리더인 비아이가 마약 의혹에 휩싸여서 그룹을 탈퇴했습니다.

3년 전에 마약류의 일종인 엘을 구해 달라는 내용이 공개가 되면서 지금 상당히 파장이 일고 있는 거죠.

[김주한]
그거에 대해서 지금 쉽게 말해서 그 당시 내용 카톡을 보면 어떻게 공개가 됐냐면 모 연예 프로그램에서 그 당시에 카톡 내용을 어떻게 입수를 해서 공개를 했어요.

2016년도 8월달에 비아이라는 분이 자꾸 힘들다, 마약을 구해 달라. 그러니까 마약 중 제일 좋은 게 LSD다, 그런 걸 구해 보자고 얘기를 해서 전달을 했다는 얘기가 맨 처음에 나옵니다.

전달한 장소는 바로 숙소 앞이고요. 그런데 이후에 전달을 했다는 그분이 진술을 번복해요. 나는 의견만 물어봤을 뿐이지 전달해 준 적이 전혀 없는 거다.

그러니까 그 이후에 비아이가 변호사를 대동해서 자기는 마약을 생각은 해 봤지만 구입해서 복용한 적이 없다.

그런 식으로 진술을 해서 결론적으로 검사도 못하고 사건이 종결이 됐던 내용입니다.


그런데 지금 대화에 나오고 있는 엘이라는 것이 코카인 같은 이런 기존의 마약보다도 좀 더 환각성이 더 강하다면서요?

[김태현]
LSD라고 하죠. LSD라는 게 기존의 마약들보다는 환각성이 강하다고 하고. 그러다 보니까 가격도 비싸고 구하기도 쉽지 않겠죠.

그것에 대해서 문의를 하고 이러는 과정들의 대화를 봤을 때 비아이가 마약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생각을 할 수 있는 거죠. 그런데 다만 그때 수사가 안 됐기 때문에 이게 문제고 문제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당시에 비아이 소환해서 수사해 봤고 마약검사했는데 마약을 안 했네라고 만약 그렇게 된 거면 카카오톡으로 물어본 것만 가지고 죄를 물을 수는 없지는 않습니까?

그런데 당시에 조사도 안 하고 소환도 안 하고 마약검사도 안 했기 때문에 당시에 검찰이 알면서도 덮은 거 아니야? 알면서보다는 의심이 있음에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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