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차 북미정상회담 1주년을 맞아 싱가포르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려다 취소했다고 교도통신이 싱가포르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주싱가포르 북한 대사관 측이 북미 정상회담 개최 1년을 기념해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동판 제막식과 식사 모임을 계획했다가 어젯밤(10일) 갑자기 초대 대상자들에게 연기하겠다는 이메일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호텔에 확인한 결과 북한 측이 어젯밤 호텔에 연락해 다른 일정으로 변경하겠다고 알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 측이 기념행사를 계획했던 카펠라 호텔은 지난해 6월 12일 1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던 고급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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