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실종자 7명 가운데 3명 발견...신원 확인중 / YTN

2019-06-11 32

■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대근 기자 / 류찬열 코리안 쌀베지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국제부 김영수 기자에 이어서 현장에 다녀온 김대근 기자와 함께 다시 한 번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대근 기자, 앞서 헝가리 내무장관이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거든요. 현장에서 지켜보기에 헝가리 당국과 우리 당국의 조율 과정 어땠습니까?

[기자]
조율은 실제 이 작업을 진행하는 현장에서도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보통 헝가리 측의 작업이 저녁에, 그러니까 최근에는 작업 시간이 늘어났거든요. 그래서 보통은 7시 반, 8시, 더 늦은 시간까지 작업을 최근에는 진행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후에 우리 구조대와 회의를 하면서 그날 진행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요. 다음 날 계획에 대해서도 공유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또 우리 구조대에서도 한국 언론을 대상으로 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고요.

그래서 우리 구조대에서 얘기하기로도 헝가리 측과 계속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같이 논의하고 있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다만 클라크 아담호가 이동하던 그 당시에는 이게 우리 구조대에서도 명확하게 클라크 아담이 정박해 있던, 사흘 동안 정박해 있던 곳에서 출발했는지에 대한 정보가 늦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우리 구조대에서 설명하기로는 시험삼아 머르기트 다리를 통과할 수 있는지를 해 본 것인데 이게 해 보니까 되더라. 그래서 실시간으로 정보 공유가 늦었다, 이렇게 얘기를 하기도 했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 언론에서 지적을 하기도 했었죠, 정보 공유가 제대로 안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지적이 있기도 했습니다.


13일 만에 인양작업이 시작돼서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인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금 여기서는 왜 이렇게 늦는 것이냐 이런 지적들도 많이 있었거든요. 어떤 부분이 조금 힘들었습니까?

[기자]
이게 변수가 참 많더라고요. 처음에 인양작업이 얼마나 걸릴 것이냐에 대해서 한국 언론들이 관심을 많이 가졌는데 처음에 얘기가 나온 건 인양 준비만 되면 결속하고 하는 데는 4시간, 그리고 끌어올리는 데는 1시간이면 될 것이다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그래서 이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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