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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13일 만에 수면 위로..."인양 준비 완료" / YTN

2019-06-11 5

■ 진행 : 김정아 앵커, 오동건 앵커
■ 출연 : 진춘택 / SSU 전우회 상임위원장, 이동우 / 국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허블레아니호가 인양되면 사고 발생 이후 13일 만에 수면 위로 올라오는 겁니다.


지금 전해 드린 것처럼 약 2시간 반 뒤 현지 날이 밝는 대로 선체 인양이 이루어지는데요. 인양의 구체적인 과정과 주의해야 할 점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진춘택 SSU 전우회 상임위원장, 또 국제부 이동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십시오. 먼저 이동우 기자, 현지 시간으로 아침 6시 반부터 인양 작업이 시작됐는데 상당히 빨리 이른 아침부터 작업이 시작되는 거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현지는 새벽 시간인데요. 한 6시 반쯤 되면 작업을 시작한다는 것이고 그것이 우리 시각으로 오후 1시 반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일찍 시작하는 이유가 최근에 낮기온이 30도를 넘어가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무더위가 있는 한낮 더위를 피해서 가급적 아침 일찍 시작해서 현지에서 한 4시간 정도면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선체 내에 실종자 수색 작업에 따라서 변수가 있기는 합니다마는 어쨌든 현지 구조팀의 전반적인 계획은 아침 6시 반에 시작해서 완전히 한낮 더위가 지속되는 그 전에는 가급적 작업을 완료하겠다. 이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들어오기 전에 기상팀에 물어봤더니 어제부터 갑자기 더워지기 시작해서 주말까지 계속 낮기온이 올라간다 이런 예보가 나와 있던데 어쨌든 진 위원장님, 4시간 정도 만에 인양 작업을 완료하겠다 했지만 중간에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는 일이죠.

[인터뷰]
지금 4시간이라는 것은 올리는 과정에서 4시간, 수습하는 데 1시간 정도로 보고 있는데요. 그 4시간이라는 건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만 올릴 때 5cm 정도씩 올린다고 했습니다.

5cm라며 는 것은 제가 생각했을 때는 해저에서 수면까지 올리는 데는 그렇게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냥 올리고. 조타실이 해면에 나타났을 때부터 5cm씩 해서. 그러면 5cm씩 올리면.


조타실이 나왔을 때부터.

[인터뷰]
조타실이 해면에 나왔을 때부터 5cm씩 올리게 되면 물도 자연배수가 수월하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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