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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바다에서 사고 잇따라..."달리던 승용차에서 고양이 던져" / YTN

2019-06-09 14

전국 바다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달리던 승용차에서 고양이가 버려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재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 레저 보트끼리 충돌해 7명 다쳐…중상 3명 헬기 이송

해경이 헬기를 이용해 다친 사람들을 이송합니다.

우도 인근 앞바다에서 레저 보트끼리 충돌하면서 다친 사람들입니다.

모두 7명이 다쳤는데, 크게 다친 3명을 헬기로 이송한 겁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소형 어선끼리 충돌해 2명 다쳐

해경이 부서진 어선을 줄에 매달아 예인합니다.

보령 오천항 인근 해상에서 소형 어선끼리 충돌하면서 난 사고입니다.

이 사고로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패들보드 타던 일가족 3명 파도에 휩쓸려 3.7㎞ 표류

패들 보트를 타다가 파도에도 휩쓸려 표류하던 30대 여성과 두 아들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패들 보트는 노를 젓는 카약과 파도를 타는 서핑의 즐거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해양 레저스포츠입니다.

이들은 해수욕장에서 높은 파도와 해류의 영향으로 3.7km나 떨어진 해상까지 떠밀려 갔다가 천신만고 끝에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 선박에서 선용품 납품하던 30대 여성 추락해 부상

부산 남외항의 중국어선에서 해경이 부상자를 이송합니다.

해경은 선용품을 납품하던 30대 여성이 발을 헛디뎌 2.5m 아래 화물창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달리던 승용차에서 고양이 던져 유기"

달리는 승용차 앞으로 고양이 한 마리가 지나갑니다.

블랙박스 화면을 제공한 운전자는 앞서가던 흰색 승용차 창문이 열리고 고양이가 던져지는 것으로 봤다며 고양이와 뒤따르던 차량 모두 위험한 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또 다른 고양이도 도로에서 목격했다며 두세 마리가량이 비슷한 방법으로 버려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최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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