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경수 앵커, 안귀령 앵커
■ 출연 : 김길수 / 한국해양대 교수, 박희천 / 국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헝가리 유람선 침몰과 관련해 희생자가 계속 발견되고 있습니다. 침몰한 선박인 허블레아니 호 인양은 당초 일정보다 늦어져, 이르면 오는 9일 본격화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지에서 조금 전 브리핑도 있었는데요. 관련 내용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김길수 한국해양대 교수 그리고 박희천 국제부 기자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두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박희천 기자, 먼저 지금까지 실종자 구조 그리고 수색상황 어떤지 먼저 정리를 해 주시죠.
[기자]
이번에 사고가 난 게 지난달 29일었는데요. 허블레아니호에 타고 있었던 당시의 탑승객들을 보게 되면 한국인이 33명이었고요. -한국과 헝가리 공동으로 실종자 구조와 수헝가리 선장과 승무원 2명 해서 모두 35명이었습니다. 사고 초기에는 7명이 현장에서 구조가 됐고요. 그다음에 7명이 숨진 채 발견됐죠. 나머지는 다 실종자 상태였는데 지난 현지 시간으로 지난 월요일부터 실종자들의 시신이 발견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월요일에는 2명의 시신이 수습이 됐고요. 그다음에 화요일에는 3명. 어제 또 3명이었는데 그리고 우리 시간으로 오늘이죠. 현지 밤 11시 20분쯤이었습니다. 1명이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모두 발견이 됐습니다. 만약 새로 발견된 시신이 한국인으로 판정되면 한국인 사망자는 16명으로 늘게 되고요. 실종자는 10명으로 줄게 됩니다.
말씀해 주셨지만 그분의 신원이 우리 한국인으로 확인이 될 경우에 16명으로 사망자가 되고 실종자는 10명이 되는 상황인데 희생자 분들이 조금 전에 말씀해 주신 그 한 분 같은 경우에도 사고지점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서 발견이 됐다고 하더라고요.
[기자]
지금까지 보통 발견되기로는 하류, 가장 멀게는 132km 떨어진 곳에서 처음 발견되었죠, 월요일 날. 그다음에 하류에서 발견된 경우에는 50km 또는 55km 지역에서 다 발견이 됐는데 이번에는 제일 가까운 거리죠. 사고현장에서 4km 떨어진 곳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발견이 된 셈이죠.
교수님 이렇게 사고 지점에서 가까운 곳에서 사고 발생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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