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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참사 8일째..."오늘 체인 결박 등 인양 준비 중" / YTN

2019-06-06 43

■ 진행 : 노종면 앵커, 차현주 앵커
■ 출연 : 김길수, 한국해양대 교수 / 홍성욱, 국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부다페스트 현지에서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수색 상황 그리고 인양 가능성, 일정 그리고 또 실종자 사망자 가족에 대한 정부의 지원 그리고 수사 상황 등까지 다양한 내용, 많은 내용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간단히 정리를 하면 일단 우리 신속대응팀의 수색팀은 오늘은 하류 100km까지 내려가서 거슬러 올라오는 방식으로 수색을 진행하고 또 독일 등 인접국으로부터 수색견을 지원받아서 수색견이 도착하는 대로 수색에 수색견들을 투입한다는 내용도 발표를 했습니다.


또 현재 정박 중인 인양 크레인과 관련해서는 인양 크레인이 다리를 통과하는 시점은 일요일로 판단하고 있다. 그리고 수심이 계속 낮아지지 않을 경우에는 플랜B도 생각을 하고 있지만 별도로 B안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B안과 관련해서 기자들의 질문이 있었지만 크레인을 사용하는 방법이 아니라는 것까지만 확인을 해주고 방법과 관련한 혼란이 있기 때문에 지금 기존안이 되지 않을 경우에 공개하겠다, B안에 대해서는 함구를 했습니다. 지금 클라크 아담호가 약 5km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마는 헝가리 당국이 수심을 판단해서 이동 허가를 해야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고요. 일요일로 예상되는 시점에 현장까지 도착을 한다면 도착한 이후에는 이미 준비해 놓은 선박 결박 등 작업이 다 끝나 있어야 되는 것이고요. 결박된 와이어와 크레인을 연결하는 작업에 3시간, 그리고 연결이 끝난 뒤에 들어올리는 데 1시간. 이렇게 헝가리 당국이 판단하고 있다는 점도 발표를 했습니다.


지금까지 정리된 내용을 중심으로 몇 가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시신 발견 지점을 중심으로 사고 지점 100km지점 아래까지 내려가서 점점 올라오는 방식으로 수색한다는 방침인데 이런 수색 방법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수색은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수색을 하게 됩니다. 상호 간에 협조를 해야 되기 때문에 우리는 이렇게 하겠다, 당신들은 이렇게 하라. 이렇게 패턴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렇게 패턴을 정해 놓고 각자 거기에 따라서 협조해가면서 전체를 수색하겠다, 이런 작전입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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