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황태 축제 열려...다양한 체험 마련 / YTN

2019-06-06 57

징검다리 연휴 첫날인 오늘,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중 YTN 중계차가 황태 마을로 유명한 인제 '황태 축제'에 나가 있다는데요.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날이 많이 흐려진 것 같은데, 현재 축제 분위기 어떤가요?

[캐스터]
하늘이 많이 흐리고 간간이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축제장 한편에는 우리 농산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곳 용대리에서는 국내산 황태의 80%가 생산된다고 합니다.

또 황태는 피로 회복에 좋고, 단백질이 많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올해로 스물한 번째 축제를 맞아 예년보다 많은 약 4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고 합니다.

황태 강정, 양념구이, 황태라면 등을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고요.

황태 투호, 황태 낚시, 황태 복주머니 던지기 등 재밌는 놀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유명 가수의 축하 공연, 퉁소 연주,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져 흥을 더하겠습니다.

이번 축제는 오늘부터 나흘 동안 이어지니까요.

먹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황태 축제에서 추억을 쌓아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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