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돼지 혈청검사 음성...1차 방역 방어선 구축 완료 / YTN

2019-06-05 10

정부는 북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남쪽으로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접경지역에 대한 긴급 방역작업에 나서 1차 방역 방어선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1일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했다는 공식 발표 이후 휴전선 부근 접경지역 10개 시군에 대한 긴급 차단방역에 나서 5일 만에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접경지역 돼지농장 347개 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혈청검사를 한 결과 전부 음성으로 나타나 의심증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매개체인 멧돼지의 접근을 막기 위해 347개 농장 주변에 울타리를 설치하고 주요 거점지역에 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설치해 모든 축산 차량에 대해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국경 검역, 불법축산물 단속, 남은 음식물 사료 관리, 야생멧돼지 관리 등 4개 분야별로 협력 체계를 구성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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