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크레인 고공 농성..."소형크레인 반대" / YTN

2019-06-04 16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 타워크레인 노동자 2천3백 명이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 이들은 소형 무인 타워크레인이 급증하면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최동주 / 민주노총 건설노조 타워크레인분과위원장]
저 소형타워가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데, 보통 추락하거나 크레인이 전복됩니다. 수십 톤의 철근과 콘크리트 덩어리가 항상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노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것과 관련해서 기필코 이번에는 이 부분을 해결하고자 의지를 갖고 파업을 했고요. 그리고 국토부가, 정부가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끝까지 이 투쟁을, 점거농성을 이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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