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의 한 터널에서 자동차 동호회 회원들이 도로를 막고 기념사진을 찍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남 보령경찰서는 수사과에 사건을 배당하고 운전자를 찾아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 인터넷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터널 안 도로를 차 6대가 막고 찍은 사진이 올라와 있으며, 논란이 일자 운전자들이 소속된 자동차 동호회에서 사과 글을 올렸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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