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남성 추정 시신 발견...곧 잠수사 첫 투입 / YTN

2019-06-03 26

■ 진행 : 나연수 앵커, 김경수 앵커
■ 출연 : 진춘택 / SSU 전우회 서울지부장, 성우린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스튜디오에 전문가 두 분 다시 모셨습니다. 현재 수색 진행 상황과 선체 인양, 또 사고 원인 조사까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진춘택 SSU 전우회 서울지부장 그리고 성우린 변호사 다시 나오셨습니다.


일단 시신 발견됐다는 소식 전해 드렸고요. 아직 이분이 실종자인지 여부 확인이 되지 않았지만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상황이기 때문에. 추가로 실종자들이 발견이 된다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어디로 봐야 될까요?

[진춘택]
지금 102km에서 발견이 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다라고는 얘기할 수 없지만 물의 흐름에 따라서 거의 그 근처에 있지 않겠나. 비슷한 속도로 갔기 때문에 있지 않나. 그러나 또 시간이 지남으로써 더 멀리 갔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말아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아까 김대겸 기자가 전해 줬는데 이제 우리 잠수사들이 물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잖아요. 헝가리 현지 시간이 오후 4시가 넘었는데 수중에 들어가서 탐색하는 작업이 해가 지더라도 계속할 수 있는 작업입니까? 아니면 해가 계속 떠 있어야 하는 작업입니까?

[진춘택]
해가 져도 그 상황에 따라서 작업은 할 수가 있습니다. 야간에도 할 수가 있고 지금 오늘 처음 잠수를 했기 때문에 아직까지 성과는 없습니다마는 지금 제일 급선무가 헝가리 정부와 우리 정부가 선내에 진입을 하느냐 마느냐에 대해서 문제가 많거든요. 그러면 오늘 선저 밑까지는 갔는데 그건 확인 절차를 거치기 위해서 간 것이고 오후 4시면 거의가 사람들이 헝가리 정부에서도 어느 정도 파악을 했을 겁니다.

우리 정부에서도 자꾸 접촉을 하고 제 생각에는 오늘 한 몇 시간 있으면 날이 어두워지면 내일 정도는 제 생각에 선내에 진입하지 않겠나라고 단정은 지을 수 없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헝가리 당국 측에서는 잠수사의 안전 문제 때문에 선체 진입에 쉽게 결정 내리기 어렵다, 이런 입장인 것 같아요. 우리 정부는 반대로 선체 진입이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판단하고 있는 상황인지요?

[진춘택]
헝가리 정부에서 안전, 자꾸 얘기하는데 우리 한국 정부도 선내를 진입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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