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무대' 웸블리 선 방탄소년단...관객 6만 명 뜨거운 '떼창' / YTN

2019-06-02 863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중 처음으로 팝의 본고장 영국 런던의 '꿈의 무대' 웸블리 스타디움에 섰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2일) 새벽,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공연을 열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무대 위 표범 모형 사이로 등장해 '디오니소스'를 부르며 공연 시작을 알린 뒤 2시간 40분 동안 강렬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웸블리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관객 6만 명은 한국어 가사를 전부 따라부르는 이른바 '떼창'으로 뜨겁게 화답했습니다.

또 6만 명이 흔드는 공식응원봉 '아미밤' 불빛으로 스타디움은 장관을 이뤘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웸블리에서 한 차례 공연을 더 한 뒤 오는 7일과 8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월드투어를 열 예정입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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