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오늘 오후 2시 부산항 신항 일대에서 4천 명의 화물기사가 참석한 가운데 '화물연대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집회에서 화물노동자들은 내년 1월부터 정부가 시행할 예정인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대상을 확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안전운임제는 과로, 과속, 과적 운행을 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화물운송료를 높여 현실화하려고 만든 것으로 컨테이너와 시멘트 2개 품목에만 적용됩니다.
경찰은 13개 중대 경찰관을 현장에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지만, 행사는 충돌 없이 끝났습니다.
손재호[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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