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CCTV는 우리나라 18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중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한 뒤 불미스러운 행동을 한 것은 스포츠 정신에 위배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CCTV는 한국 대표팀 선수가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19 판다컵 대회'가 끝나고 나서 우승컵에 발을 올렸다가 우승컵을 회수당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CCTV는 또 한국 선수의 행동에 대해 많은 중국인들이 성토를 했으며, 본인과 감독의 사과에 이어 한국 축구협회의 유감표시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CCTV는 이번 일이 스포츠 정신에 어긋난다고 비판했지만 중국에 대한 한국인들의 모욕으로까지 확대 해석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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