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여당인 민주당을 향해 이른바 '땡깡'을 부리고 있다며 직설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충남 천안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연석회의에서 민주당이 국회를 파탄 내고도 땡깡을 쓰고 있다며, 집권은 했으나 책임은 지지 않고 철부지로 구는 '집권 야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당이 패스트트랙 강행을 철회하는 진정성을 보이지 않으면 국회로 들어갈 수 없다며 그냥 국회로 들어가는 것은 백기 투항하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가 언급한 '땡깡'은 생떼를 부린다는 뜻의 비속어지만, 실제로는 뇌전증을 뜻하는 한자 '전간'의 일본어 발음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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