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이탈리아·슬로바키아·보츠와나 등 20여 개국의 주한대사들로부터 파견국 국가원수가 부여한 신임장을 받았습니다.
주한 신임대사들은 제정식 후 진행된 환담에서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로 한국인 관광객이 큰 피해를 본 데 대해 문 대통령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많은 한국 국민이 슬퍼하는 가운데 따뜻한 위로를 줘서 감사하다며,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함께 기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주한 대사들에게 당부했고, 대사들도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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