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군 당국과 통일부에 한국에 전파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표는 판문점 남측 지역 자유의 집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아프리카 돼지 열병에 대해 우리가 지원 가능한 것이 무엇인지 북과도 협조해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백신이 없어 발병하면 100% 죽게 되는 병이라고 들었다며 북한 자강도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99마리가 폐사하거나 도살 처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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