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탄 유람선이 침몰한 가운데 피해 관광객의 가족 10명이 오늘 새벽 1시 15분 카타르 항공편을 이용해 부다페스트로 출발했습니다.
이어 오후 12시 50분 피해자 가족 8명이 대한항공편을 이용해 출발하고, 같은 시간 다른 항공편으로도 피해자 가족 11명도 이동할 예정입니다.
또 오늘 오후 1시 반에는 또 다른 가족 10명이 대한항공편을 타고 파리로 이동해 부다페스트로 향할 계획입니다.
참좋은여행사는 피해 관광객 가족 40명이 순차적으로 헝가리로 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행사 측은 직원 23명과 현지 직원 5명 등 28명이 현지에서 가족들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가족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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