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무 / '참좋은여행' 최고고객책임자]
부다페스트 사고 관련 4차 브리핑 드리겠습니다. 먼저 현 상황에서 모든 언론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고 이후 수습대책 문제를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말씀드렸듯이 금일 오후 1시 회사 직원 14명은 현지로 출발하여 현지 시간 7시 40분경 부다페스트 공항에 도착, 현장으로 이동 예정입니다. 금일 야간 및 내일 중으로 고객 가족을 동반하여 내항 차에 저희 직원 2명씩 동반하여 총 8명이 추가 파견될 예정입니다.
회사 직원은 대표이사와 부사장을 포함하여 총 32명과 현지 직원 5명을 포함하여 총 28명이 현지에서 사고 수습과 가족 체류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가장 질문이 많으셨던 고객 가족 출국 스케줄 현황입니다. 확정은 아닙니다. 현재 계속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모든 가족들과 연락이 되었고 원하시는 생존 고객이든 모든 고객에 대해서 원하시는 분들은 항공편이 섭외되는 대로 모두 출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모든 고객들의 희망하는 가족을 취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출국을 희망하는 가족분들은 이 시간 현재 총 38명입니다. 모든 항차별로 저희 직원 2명씩 동행하여 가족분들을 안전하게 현장으로 모실 계획입니다.
금일 야간 출발 고객 10명, 동반 직원 2명입니다. 항공편은 카타르 항공 859편 01시 15분 출발하여 도하를 경유, 부다페스트 현지에는 내일 12시 55분 도착 예정입니다. 이 자료는 발표 끝난 후에 게시해 놓겠습니다.
내일은 항공편이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대한항공의 적극적인 협조로 세 가지 항공편으로 확보하였습니다. 세 가지 경로를 통해서 총 가족이 28명, 동반 직원 6명이 내일 출국 예정입니다.
내일 첫 번째 편은 대한항공 905편으로 12시 50분 프랑크푸르트로 들어가 부다페스트 현장에는 밤 11시 15분에 도착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사고자 가족 일곱 분과 저희 직원 2명이 동행합니다. 그다음편은 대한항공 937편으로 인천에서 비엔나로 가는 12시 50분 출발입니다. 비엔나에 17시 10분 도착하여 비엔나에서는 저희가 준비한 차량으로 육로를 통해서 부다페스트로 이동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대한항공 901편입니다. 내일 오후 1시 20분 파리로 출발하는 901편에 탑승하여 에어프랑스편으로 내일 밤 11시 35분에 가족 열 분과 저희 직원 두 분이 출국할 예정입니다.
부다페스트 및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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