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정아 앵커
■ 진행 : 강진희 작년 12월 헝가리 여행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12월에 역시 야경 투어를 하신 분입니다. 강진희 선생님 연결돼 있습니까?
[인터뷰]
수고하십니다.
지난해 12월에 헝가리 여행을 다녀오셨다고요?
[인터뷰]
네.
그때도 단체 여행이셨습니까?
[인터뷰]
네, 그렇습니다.
지금 저희가 방송에서 보여드리는 사고 영상 혹시 보셨습니까?
[인터뷰]
네,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실제 투어하실 때도 이곳에서 타셨는지요?
[인터뷰]
네, 그렇습니다. 지금 보고 있는 저 자리에서 저희들이 탑승을 했고요. 제가 거기 처음에 걸어가면서 배가 정착돼 있는 걸 보고 제가 사실은 조금 놀랐거든요. 놀라고.
야간 시간에 저희들이 배를 탔는데도 배를 타서 바로 이 배가 굉장히 노후됐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저희 가이드님께 제일 처음에 제가 이 배가 어디 소속이냐고 여쭤봤습니다.
너무 노후돼 있어서 이게 어디 소속이냐.
[인터뷰]
그렇죠.
선생님, 그때 지금 구명조끼를 착용했는지, 안에 어떤 구명선 같은 것들이 구비돼 있는지 이런 부분들이 저희가 궁금한데 당시 선생님이 여행을 갔을 때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이 유람선을 타셨습니까?
[인터뷰]
저희들도 구명조끼에 대한 설명은 없었고요. 저희들도 구명조끼 착용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여행을 했습니다.
당시 단체여행을 하셨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참좋은여행사를 통해서 지금 유람선을 탄 배가 사고가 난 겁니다. 혹시 같은 여행사를 이용하셨었나요?
[인터뷰]
저희들은 이 여행사는 아니고요.
이름 말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인터뷰]
지금 방송에서 많이 하는 그런 다른 여행사를 통해서 저희들은 갔습니다.
그렇군요. 그러면 다른 배들도 역시 보셨을 때 노후가 돼 있었고요?
[인터뷰]
그러니까 정착돼 있는 배들이 보면 굉장히 밖에서 봐도 뭔가 어설퍼 보이고 조그마한 배들이 여러 대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가이드님한테 물어본 이유가 아니, 이렇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강을 유람하는데 어떻게 배가 이렇게 초라한 배일까 싶어서.
제가 먼저 가이드님께 가이드님, 이 배가 어디 소속입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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