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바다에 추락하거나 불길에 휩싸인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한 시민 3명이 LG 의인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LG복지재단은 지난 13일, 울산 동구 방어진항에 승용차가 빠진 것을 보고 바다에 뛰어들어 운전자를 구조한 김부근 씨를 의인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또, 19일, 경북 포항시 청하면 바닷가에서 방파제로 추락한 승용차 운전자를 구조한 황흥섭 씨와 지난 2월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사고로 불길에 휩싸인 승용차에서 운전자를 구한 최창호 씨에게도 의인상을 주기로 했습니다.
LG 복지재단 관계자는 얼굴도 모르는 이웃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깊은 바다와 불길 속으로 뛰어든 시민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우리 사회가 함께 격려하기 위해 의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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