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성분이 바뀐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사태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일 최종 조사 결과와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한 행정처분 수위를 발표합니다.
식약처는 오늘 마지막으로 세포 사멸시험을 종료함으로써 '인보사' 사태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내외 모든 조사를 마무리했다면서 이처럼 밝혔습니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미국 현지에 조사단을 보내 '인보사' 개발사인 코오롱티슈진과 세포주 제조사인 우시와 피셔에 대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현지실사를 통해 식약처는 인보사의 의약품 성분이 바뀌게 된 경위와 코오롱생명과학이 인지한 시점 등을 조사했습니다.
식약처는 코오롱생명과학이 제출한 자료 그리고 식약처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시험검사, 현지실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일 오전 11시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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