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타다' 서비스로 택시업계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이재웅 쏘카 대표의 주장에 대해 네이버 공동창업자 가운데 한 명인 김정호 베어베터 대표가 정면 반박했습니다.
김 대표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서민은 1억 원이나 모아서 개인택시 면허를 사야 하는데, 우버 같은 외국계나 대기업은 별도의 면허권 없이 수입을 올리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최소한 같은 기준으로 경쟁해야 한다며, 대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이 앱 하나 만들고 차량 몇 대 구입해서 영업하는 건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타다'와 개인택시가 각각 천 대 있다고 가정하면, '타다'는 택시 면허권이 없기 때문에 천억 원을 적게 투자한 상태로 경쟁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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