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의 한미 정상 통화 내용 유출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외교 기밀을 누설한 강 의원을 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국당이 진정한 보수 정당이라면 강 의원을 제명하고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또 외교 기밀 누설은 명백한 범죄라면서 국가 이익을 침해하고 국격과 국회 위신을 실추시킨 책임을 지고 자진해서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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