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0시 반쯤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다세대주택 빨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건조기와 에어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천만 원가량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빨래방에서 작동 중이던 의류건조기의 배기 연통이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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