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40분쯤 대전 유성구 문지동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 문지캠퍼스 행정동 건물 4층의 한 사무실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 분만에 꺼졌지만, 건물 내부 50㎡가 모두 불에 탔고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손등에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무인 장치에 들어가는 배터리가 터지면서 폭발음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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