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로 아파트 주차장 막고 잠적...입주민 불편 / YTN

2019-05-23 800

서울 화곡동의 주상복합아파트에서 주민이 승용차로 주차장을 막고 잠적해 다른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 아파트의 전임 입주자대표단 감사였던 A 씨는 지난 22일 오후 7시부터 아파트 주차장 입구에 자신의 승용차를 세워둔 채 연락을 끊었습니다.

이 때문에 130세대의 입주민들이 주차장을 드나들지 못해 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입구를 막은 A 씨는 비위 의혹으로 일부 주민과 1년여 동안 갈등을 빚다 직무가 정지되자,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23일) 오후 4시 반쯤 승용차를 강제 견인한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524030407101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