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앞으로 10년간 100만 명의 유전체 정보 등을 모아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합니다.
정부가 발표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을 보면 정부는 국가바이오 빅데이터와 신약 후보물질 빅데이터 등 5대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신약개발과 의료기술 연구를 위한 국가 인프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를 위해서는 암, 희귀난치질환 환자 40만 명과 환자 가족 등 일반인 60만 명 등 모두 100만 명 규모의 데이터를 2029년까지 모을 예정입니다.
이렇게 구축된 바이오 빅데이터는 희귀난치질환 원인 규명과 개인 맞춤형 신약, 신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에 활용됩니다.
정부는 또 임상 정보와 데이터 보유 규모, 연구역량 등을 고려해 데이터 중심병원을 지정하고, 단일 병원 단위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 주요 병원은 평균 500만~600만 명 환자의 임상 정보를 개별적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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