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의 악수를 건너뛰었다는 민경욱 의원의 지적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이 가래침을 뱉는 수준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민 대변인이 주민 반응이 성에 안 찬다고 가래침을 길바닥에 뱉어 구설에 오른 적이 있는데 황 대표가 영부인과 악수를 못 했다고 동네방네 떠들어대는 폼이 꼭 가래침 뱉는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말도 무겁게 가라앉는 5월 18일에 광주에 다녀와서 고작 한다는 말이 악수 타령이냐면서 역사에 대한 예의도 없이 광주에 가서 물세례만 받고 왔다고 푸념을 늘어놓는 것은 구체 불능, 가래침 감성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민 의원은 지난해 12월 인천 송도지역 주민과 이야기 도중 민 의원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주민 말을 듣고, 고개를 돌려 바닥에 침을 뱉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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