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에이스' 양현종, 7이닝 무실점 완벽투 / YTN

2019-05-19 143

프로야구 KIA가 김기태 전 감독의 자진 사퇴 이후 치른 첫 3연전을 2승 1패로 마쳤습니다.

KIA는 7회까지 4사구 없이 안타 3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역투를 펼친 양현종을 앞세워 한화를 5 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올 시즌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던 KIA 에이스 양현종은 5월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00으로 구위를 완벽하게 회복했습니다.

고척에서는 키움이 2회말에만 김하성의 3점 홈런 등을 묶어 대거 7점을 뽑아내며 롯데를 9 대 3으로 크게 이기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NC와 LG의 잠실 경기와 두산과 SK의 인천 경기, 삼성과 kt의 수원 경기는 모두 비로 취소됐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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