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경재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염건웅 /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 김태현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른바 대림동 경찰관 폭행 사건으로 지금 인터넷이 뜨겁습니다. 출동의 경찰의 뺨을 때리는 주취자에게 여성 경찰의 대응이 소극적이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사건의 진실을 파악해 보겠습니다.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 김태현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어떻게 된 사건인지 개요부터 정리를 해 볼까요?
[염건웅]
5월 13일 22시경이었죠. 대림동에서 주취자 2명의 신고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주점 주인이 지금 업무방해를 하고 있다, 주취자 2명이. 이렇게 신고를 받았고 거기에 경찰이 112 신고를 받고서 출동을 했던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이 상황이 한 오후 10시경쯤이었고요. 이 상황 자체는 술값 시비가 있어서 주점 주인이 신고를 했다라는 그런 주장인 것 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부터 발생을 했죠. 신고한 경찰에 대해서 남성 2명이 지속적으로 욕을 하는 그런 상황이었고요.
그 이후에 경찰을 폭행하는 상황이 됐기 때문에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서는 체포를 하는 그런 상황이 됐습니다. 문제는 이틀 후부터 발생을 했는데요. 15일 오후부터 한 인터넷 커뮤니티로부터 지금 제압 장면에 대한 영상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편집된 영상에서 봤을 때는 제대로 남성 경찰 하나, 여성 경찰 1명 있었는데 거기서 여성 경찰 1명이 피의자를 제압하지 못하고 밀리는 현상, 이런 장면이 목격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여자 경찰이 제대로 제압을 하지 못했다, 이런 논란이 있었고 이후 17일에 구로경찰서가 담당이었는데요.
거기서 경찰서에서는 현장에서 적절한 대응 조치를 했다라고 편집된 영상이 아니라 전체 영상을 공개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영상에서 봤을 때는 지금 여자 경찰도 이 상황에서 피의자 A와 B가 있었는데 피의자 A가 뺨을 때렸거든요.
그리고 B가 또 여경을 밀치는 그런 장면에서 여자 경찰이 밀리는 그런 상황이었는데 지금 피의자 A를 남자 경찰이 제압하는 상황에서 피의자 B가 미는 상황이 되자 또 남자 경찰이 B를 제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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