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39주기를 맞아 서울 기념사업회도 오늘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기념식에는 5·18 유공자 70여 명을 비롯해 시민 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가자들은 5·18 민주항쟁에 대한 왜곡과 폄훼 발언이 여전하다면서, 5·18 진상규명위원회의 조속한 발족과 5·18 역사 왜곡 처벌법 제정 등을 요구했습니다.
기념식에 이어 청소년이 참여하는 5·18 골든벨 대회와 사진전, 5·18 영화 무료 상영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또 광장 한편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5·18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서울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5·18 기념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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