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조현병을 앓는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다쳤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편의점에서 손님 2명과 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38살 한 모 씨를 붙잡아 응급 입원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4년 전 조현병 진단을 받은 한 씨가 정신병원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고, 최근에는 통원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근에는 약을 먹지 않아 한 씨의 어머니가 파출소에 찾아와 약을 먹게 타일러 달라고 요청한 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응급입원한 한 씨의 상태가 좋아지면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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