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저녁 8시쯤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팔봉 섬에 있는 방파제에서 74살 A 씨가 20분간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A 씨는 발견 당시 건강에 이상이 없었으며 잠시 안정을 취한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A 씨가 낚시하다가 물때를 놓쳐 고립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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