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성수동에 있는 14층짜리 신축 건물 공사장의 지하 2층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사장 근로자로 추정되는 46살 오 모 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저수조 방수 작업 중에 불꽃이 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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