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저녁 6시 40분쯤 서울 중계동에 있는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 60살 정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위층에 사는 주민 일부가 대피했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난간에 있던 쓰레기통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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