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성폭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최종훈 등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참여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 오전 특수준강간 혐의로 구속된 최종훈 등 5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최종훈은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검찰 조사를 잘 받겠다며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1월과 3월 각각 강원도 홍천과 대구에서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처음 가해자로 지목된 6명 가운데 정준영의 친구로 알려진 사업가 박 모 씨를 제외한 5명의 혐의가 입증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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