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잇따라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미군 정찰기의 감시 비행 동향이 계속 포착되고 있습니다.
민간항적추적 사이트인 '에어크래프트 스폿'(Aircraft Spots)은 미군의 RC-135W (알씨 백삼심오) 정찰기가 오늘 서울과 경기도 일대를 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군의 통신 감청 임무를 수행하는 이 정찰기는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전날인 지난 8일과, 지난 13일에도 수도권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기존 계획에 따른 통상적인 작전일 거라면서도 북한의 추가 발사 가능성에 대비한 감시활동의 하나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정규[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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