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노조의 대규모 파업이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정부가 버스 준공영제를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지방자치 사무로 돼 있는 광역버스 업무를 국가 사무로 전환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다른 곳은 큰 문제가 없지만 경기도는 버스 준공영제가 안 돼 개별 사업장마다 임금이 달라 전체적으로 버스 요금을 얼마나 인상하느냐를 놓고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 경기도가 버스 노조와 협의하고 있고, 당 정책위원회와도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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