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새벽 2시 반쯤 서울 황학동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7살 박 모 씨가 숨지고,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박 씨가 숨지기 전 가스 밸브를 자르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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